'명단공개' 지드래곤, 데뷔 전 SM서 5년간 연습생 생활

2017. 7. 25.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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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지드래곤이 빅뱅으로 데뷔 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 공개'에서는 '대형 기획사가 놓친 톱스타' 명단 2위에 지드래곤이 올랐다.

지드래곤은 혼성그룹 룰라 키즈 버전인 '꼬마 룰라'로 활약했고, 아이돌 그룹 빅뱅으로 정식 데뷔해 12년째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어 그는 빅뱅의 리더이자 프로듀서로서 발표하는 곡마다 돌풍을 일으킴과 동시에 저작권협회에 오른 아이돌 가수 중 저작권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런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가 아닌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꼬마 룰라 해체 이후 가족들과 스키장을 방문했고, 스키장서 열린 댄스 대회에 참가해 8살 나이로 1등을 차지했다.

때마침 댄스대회 MC였던 이수만이 지드래곤을 SM에 영입했지만 지드래곤은 SM 연습생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접한 음악으로 랩의 매력에 빠져 래퍼가 되기로 결심했고, 힙합을 배우러 다니던 학원에서 양현석의 눈에 띄어 YG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했다고 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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