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블랙핑크, '박진영 파티피플' 31일 녹화..YGXJYP 조우

이미현 2017. 7. 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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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미현]
걸그룹 블랙핑크가 박진영과 만난다.

23일 다수 관계자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SBS 음악 토크 프로그램 '박진영의 파티피플' 게스트로 출연, 오는 31일 녹화를 갖는다.

블랙핑크는 지난해 8월 YG엔터테인먼트에서 9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이다. 지난 20일 일본 부도칸에서는 1만 4000여 관객 앞에서 대규모 쇼케이스를 열고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다.

어느덧 YG를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성장한 블랙핑크가 '파티피플'에 출연, JYP 수장이자 원더걸스·미쓰에이 등 정상급 걸그룹을 양성한 박진영과의 만남은 의미가 깊다. 성장하는 걸그룹 블랙핑크와 히트 프로듀서 박진영이 어떤 대화를 나눌지 기대를 모은다.

양현석과 박진영은 연예계에서도 절친으로 유명하다. 블랙핑크를 시작으로 YG와 JYP의 만남이 첫 성사됐다. 이 관계를 바탕으로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파티피플'에 잇따라 출연할 것으로 예상된다.

블랙핑크는 지난달 '마지막처럼' 발매 이후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뮤직비디오는 7000만뷰 돌파까지 1000만뷰 단위로 K팝 그룹 통틀어 최단 기간 신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또 단일 싱글로는 K팝 걸그룹 최초로 해외 18개국 아이튠즈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주 연속 1위, 애플뮤직 '베스트 오브 더 위크'에 선정되는 등 데뷔 1년도 안 된 신인으로서 전무후무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파티피플'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가수이자 JYP의 수장인 박진영이 데뷔 25년 만에 최초로 단독 MC를 맡은 음악 토크 프로그램. 기존의 감성적인 음악쇼와 차별화된, 오직 박진영만이 할 수 있는 트렌디하고 독특한 콘셉트의 '쇼'로 꾸며진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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