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구해줘' 옥택연-서예지, 폭우 속 미스터리한 첫 만남

이지현 2017. 7. 20. 08: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옥택연과 서예지의 폭우 속 운명적인 첫 만남 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옥택연과 서예지는 오는 8월 5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히든 시퀀스)에서 각각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녔지만 꼬리표 같은 군수님 아들이라는 말에 문제아가 돼버린 한상환 역과 무지군으로 이사온 후 사이비 종교 단체를 만나 가족의 삶이 파괴되지만, 종교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임상미 역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옥택연과 서예지의 폭우 속 운명적인 첫 만남 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옥택연과 서예지는 오는 8월 5일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둔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히든 시퀀스)에서 각각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녔지만 꼬리표 같은 군수님 아들이라는 말에 문제아가 돼버린 한상환 역과 무지군으로 이사온 후 사이비 종교 단체를 만나 가족의 삶이 파괴되지만, 종교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임상미 역을 맡았다.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해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펼치는, 본격 사이비 스릴러 호흡을 펼쳐낸다.

이와 관련 옥택연과 서예지의 첫 만남은 옥택연과 우도환, 이다윗, 하회정으로 구성된 무지군의 '촌놈 4인방'이 비오는 날 동네를 거닐다, 서예지 가족의 이삿짐 트럭에 타이어가 펑크난 것을 발견하고, 카센터 직원을 불러 도움을 주는 장면에서 이뤄졌다.

무엇보다 이 장면에서 옥택연과 우도환, 이다윗, 하회정은 폭우 속에서 검은 우비를 쓴 채 다크한 매력을 자아내는 '우비 아이돌'로 변신, 시선을 끌고 있다. 건장한 체구의 네 남자가 검은색 우비를 쓴 상태로 걸음을 옮기는 모습으로 묵직한 포스를 뿜어내고 있는 것. 하지만 옥택연은 전신 우비를 입은 상태에서도 이마까지 내려오는 앞머리에 스쿠터 헬멧을 소중히 안고 있는 모습으로 남다른 소년미를 드러내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반면 '촌놈 4인방'을 발견한 후 트럭 밖으로 나가지 못한 채 잔뜩 경계하는 얼굴을 하고 있는 서예지의 표정이 이들과 극명한 대조를 안기며 앞으로 얽히고설킬 청년들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가하면 이 장면은 옥택연 등 뜨거운 촌놈 4인방과 서예지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담아내는 장면인 만큼 제작진과 배우들 모두 열의를 다해 촬영에 임했다. 어두운 밤, 장대처럼 쏟아지는 폭우 속에서 장시간 진행되면서, 배우들 모두 체력적으로 지치고 힘든 상황이었지만, 배우들은 집중력과 긴장감을 잃지 않기 위해 파이팅을 외치며 촬영을 이어갔다. 새벽까지 진행된 추운 빗속 촬영에도 컷 소리가 나면 웃음을 잃지 않고 서로를 다독이는 모습으로 '구해줘' 촬영팀의 우애가 더욱 애틋해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진 측은 "주인공 역할의 배우들이 다소 음침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상황에서 첫 만남을 갖게 되는 장면이라, 오랜 공을 들여 촬영했다"며 "비를 쫄딱 맞으면서 고생한 배우들의 열연 덕에 제작진이 원하는 '미스터리한 첫 만남'의 느낌이 제대로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올 여름 최대 기대작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릴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 연재 당시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은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예측불허 스토리 전개, 재창조된 캐릭터 플레이를 통해 원작을 넘어선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알린다. '구해줘'는 8월 5일(토)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국내 유일 실시간 현장정보 무료 제공 이벤트 실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5자루 한정!
여에스더 “감염병 걸린 남편, 아이들에…”
신성일 “애인이 아내 엄앵란보다 소중”
박수홍 “독고영재, 아내 하늘나라로…”
“박명수 아내, 재테크로 62억 벌어”
황승언 “맥심 화보, 기자들과 수영복…”
'향수샤워젤' 8,900원 72%할인 '3일간만' 악마의 유혹~
'힘'이 좋아진 남편, 그 이유 알고보니... 헉!~
퍼터의 혁명, 놀라운 직진성에 '10타' 줄이기 성공!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