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임윤아, 임시완에 코웃음 "어디서 개수작이야"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7. 7. 17.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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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이 임윤아와 심상치 않은 인연임을 예고했다.

17일 첫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에서는 왕원(임시완), 왕린(홍종현), 은산(임윤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왕원과 왕린은 은산을 목격했다.

왕원은 은산의 길을 가로막고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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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임윤아가 만났다. 사진=MBC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이 임윤아와 심상치 않은 인연임을 예고했다.

17일 첫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극본 송지나, 연출 김상협)에서는 왕원(임시완), 왕린(홍종현), 은산(임윤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왕원과 왕린은 은산을 목격했다. 왕원은 은산의 길을 가로막고 말을 걸었다. 그의 반말에 기분이 상한 은산은 "여인의 말을 배운 적이 없어 알아듣지 못하는 거냐"고 말했다.

이에 왕원은 “너 나 모르겠냐. 우리는 만난 적 있다. 내가 널 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은산은 "개수작하고 있네"라며 왕원을 코웃음을 쳤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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