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 공항 도착하자마자 '시골경찰' 제작진에 납치

황소영 2017. 7. 1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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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배우 오대환이 공항에서 납치됐다.

17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에는 신현준, 최민용, 오대환, 이주승이 경찰관이 된 모습이 그려졌다.

오대환은 공항에 내리자마자 잡혀왔다. 촬영 팀이 납치했다면서 막내 이주승은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해외 촬영 스케줄 때문에 하루 늦게 합류하기로 되어 있던 오대환. 발목 부상 당한 그는 빨리 가자는 제작진의 발언에 "지금 왔다. 내일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아내 분께서 짐을 다 챙겨줬다"고 말하며 오대환을 이끌고 진안으로 이동했다. 당황한 오대환은 "욕을 해도 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진안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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