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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옥소리 "전 남편 일방적 이별 통보, 현재 양육권 재판 중"

파이낸셜뉴스 2017. 7. 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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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배우 옥소리가 현재 대만에서 양육권 재판 중에 있다.

또한 옥소리는 "재판부에서 양육권 재판이 끝날 때까지 임시적으로 1주일에 3.5일씩 돌보게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며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일요일 아침 7시 30분까지는 아빠가, 일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수요일 저녁 7시 30분까지는 엄마가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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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배우 옥소리가 현재 대만에서 양육권 재판 중에 있다. 옥소리는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홀로 사투를 벌이는 중이다.

17일 fn스타와 연락이 닿은 옥소리는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그는 "현재 대만에 거주 중이다. 기사가 나간 것도 몰랐다가 이제야 알게 됐다"며 "작년 2월 17일, 전 남편(셰프 A씨)이 여자가 생겼다며 일방적으로 이별 통보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 달 뒤인 3월 17일, 애들과 나를 두고 함께 살던 집을 혼자 떠났다. 그래서 지금까지 아이들의 양육권 재판이 진행 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옥소리는 "재판부에서 양육권 재판이 끝날 때까지 임시적으로 1주일에 3.5일씩 돌보게 해서 그렇게 하고 있다"며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일요일 아침 7시 30분까지는 아빠가, 일요일 아침 7시 30분부터 수요일 저녁 7시 30분까지는 엄마가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재판이 막 시작 됐을때는 일요일 저녁 8시부터 토요일 아침 9시까지 제가 데리고 있었고, 아빠가 토요일 아침 9시에 데리고 가서 하룻밤 함께 시간 보내고 일요일 저녁 8시에 제게 다시 보내고 했었다"며 "지금은 다시 스케쥴 조정이 됐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있는 날이라 학교 보내고 청소를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옥소리는 배우 박철과 1996년 결혼했지만 2007년 이혼한 바 있다. 이후 이탈리아계 남성과 재혼해 대만으로 이주, 두 아이를 낳았지만 최근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자녀들에 대한 애정이 강한 옥소리는 양육권을 포기 못한다는 입장이다. 재판부의 판결을 초조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1987년 CF모델로 데뷔했으며, '비오는 날 수채화' '젊은 날의 초상' '하얀 비요일' '영웅 일기' '옥이 이모' '천일야화' '새아빠는 스물아홉'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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