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굿 태하, 아이돌 최초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

김은구 2017. 7. 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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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태하가 '무인 비행 장치'(이하 드론)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하는 지난 11일 '드론'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태하의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은 아이돌 최초"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태하는 지난 5월부터 스케줄이 없는 날마다 전남 영암 드론 교육원을 방문해 시뮬레이션수업, 필기수업, 실기수업 등 드론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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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 태하(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태하가 ‘무인 비행 장치’(이하 드론)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하는 지난 11일 ‘드론’ 국가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가 14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태하의 드론 국가 자격증 취득은 아이돌 최초”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태하는 지난 5월부터 스케줄이 없는 날마다 전남 영암 드론 교육원을 방문해 시뮬레이션수업, 필기수업, 실기수업 등 드론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수해 왔다. 약 2개월의 노력 끝에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소속사 측은 “태하가 요트사업을 하는 외가의 영향을 받아 어릴 때부터 배와 비행선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활동 중의 스트레스를 취미활동과 자기개발을 통해 건전하게 해소 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하는 최근 tvN 드라마 ‘써클’에서 열연을 펼치며 연기력을 입증했다. 태하가 소속된 베리굿은 지난 4월 경쾌한 댄스곡 ‘비비디 바비디 부’를 발매하고 활동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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