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뉴썬, 이준기·문채원 주연 '크리미널 마인드' 캐스팅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소나무 뉴썬이 '크리미널 마인드'로 첫 정극 연기에 나선다.

12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뉴썬이 케이블TV tvN 새 수목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극본 홍승현·연출 양윤호)에서 이준기(김현준 역)의 동생 최나영 역으로 활약한다"고 밝혔다.

뉴썬이 맡은 최나영은 사건 현장에서는 180도 달라지는 NCI의 현장수색 요원 김현준(이준기)의 애틋한 동생인 인물. 제작사에 따르면 뉴썬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만큼 첫 정극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연기력으로 당찬 여대생 역할을 훌륭히 소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13년째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미국 드라마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이다. 배우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이선빈 유선 등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뉴썬은 웹드라마 '더 미라클'에서 국민 걸그룹 미라클걸즈 리더 겸 리드보컬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또 소나무 앨범 랩메이킹에 참여하며 하이랩을 선보이는 등 꾸준한 활약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본격 브라운관 데뷔에 나선 뉴썬의 활약은 26일 수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T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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