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딸' 이다인, '황금빛 내 인생' 캐스팅..박시후 연기호흡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2017. 7. 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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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다인이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출연을 확정했다.

7일 소속사 콘텐츠Y에 따르면 이다인은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최서현 역을 맡았다.

한편 이다인이 출연하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신분 상승 기회를 얻은 서지안(신혜선)이 나락으로 떨어진 후 행복을 찾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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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이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한다.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배우 이다인이 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출연을 확정했다.

7일 소속사 콘텐츠Y에 따르면 이다인은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에서 최서현 역을 맡았다. 극중 최서현은 남자주인공 최도경(박시후)의 여동생이자 첼로를 전공하는 재벌3세 대학생으로 최도경을 위해 '흙수저'와 위장 연애를 하게 되면서 조금씩 변화하게 되는 인물이다.

2014년 tvN '스무살'로 데뷔한 이다인은 '견미리 둘째 딸'이라는 수식어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자를 울려' '화랑'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황금빛 내 인생'을 통해 청순한 외모와 반전되는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다인이 출연하는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은 신분 상승 기회를 얻은 서지안(신혜선)이 나락으로 떨어진 후 행복을 찾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 현재 방영 중인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윤소영기자 ysy@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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