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화보에서 '현대판 르누아르의 소녀들'로 변신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7. 7. 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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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우아한 이미지의 화보를 공개했다.

러블리즈는 한 패션지와 함께 한 화보를 7일 공개했다. 콘셉트는 ‘현대판 르누아르의 소녀들’이다. 19세기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던 인상파 화기 르누아르의 작품 속 주인공들처럼 우아하고도 색다른 모습의 러블리즈를 확인할 수 있다.

걸그룹 러블리즈 패션 화보. 사진 케이웨이브 엠

이들은 때로는 발랄하고도 청순한 소녀로, 또 세련된 모습으로 분하기도 하며 눈을 뗄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

러블리즈는 화보 촬영장에서 실크와 벨벳 등 다양한 소재의 옷을 소화했다. 특히 평소 잘 입지 않는 붉은색, 연두색, 분홍색, 오렌지색 등 계열의 스타일 또한 사랑스럽게 소화했다.

걸그룹 러블리즈 패션 화보. 사진 케이웨이브 엠

이들은 이어진 인터뷰에서 수년을 함께 해온 멤버들과의 숙소생활을 털어놨다. 통행금지에 대해 묻자 “자정으로 정해져있긴 한데 각자 연습이 필요한 사람들은 늦은 시간까지도 이어 하는 편”이라고 했다.

멤버들은 각자의 습관도 밝히고, 멤버 진이 숙소에서는 엄마같은 존재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멤버 수정은 길에서 이상형을 만난다면 “학생 때는 짝사랑 전문이었지만 지금은 정말 한 번 쯤은 꼭 말을 걸어볼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걸그룹 러블리즈 패션 화보. 사진 케이웨이브 엠

러블리즈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지 ‘케이웨이브 엠’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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