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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세기의 커플 송중기♥송혜교, 서로에게 반한 이유

박정선 2017. 7. 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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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박정선]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세기의 부부가 탄생한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31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에 대해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아름다운 앞날을 위해 많은 축복 부탁드리며 팬 분들께는 두 배우가 따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고 알렸다.

이들은 지난 2015년 KBS 2TV '태양의 후예'부터 끊임없이 서로의 매력을 언급해왔다. 세기의 커플이 탄생하게 된 전조는 이미 오래 전부터 시작된 것.

'태양의 후예' 제작발표회 당시 송혜교는 송중기에 대해 "힘들 때가 많았는데, 옆에서 송중기가 많은 힘이 됐다. 든든한 동생이다"고 말했다. 또 그는 드라마 종영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고의 상대배우다. 스태프와 배우들을 정말 잘 챙긴다"며 "나보다 어리지만, '동생이지만 저런 건 배워야겠다'고 느낀 적도 많다. 그래서 많은 여성분들이 송중기에게 열광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그는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 송중기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처럼 유머러스하고 정의있고 부드러운 친구다"고 답했다. 지난해 11월 자신의 팬미팅에서도 깜짝 손님으로 등장한 송중기와 유아인을 향해 "송중기와는 평소 소주를 자주 마시고, 유아인과는 샴페인을 마신다"고 이야기하기도 했고, 송중기의 팬미팅에서는 "송중기는 진실되고 깊은 사람이다. 멋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혜교 만큼 송중기도 그를 향한 마음을 여러번 드러냈다. 2016 KBS 연기대상에서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했을 당시 송중기는 송혜교의 매력을 "모든 아시아인들이 알겠지만, 정말 아름답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정말 계산을 잘 한다.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맛있는 밥을 많이 사준다"는 엉뚱한 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했다. '태양의 후예' 종영 기자간담회에서는 선배 배우로서의 송혜교를 언급했다. 그는 "함께 촬영하며 아직도 굉장히 노력하는 모습에 '괜히 선배님이 아니구나'를 느꼈다. 상대방과 호흡을 맞추며 굉장히 배려해준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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