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1위..감격의 눈물 (종합)

2017. 7. 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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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그룹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SF9 로운이 스페셜 MC로 참여,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과 호흡을 맞추었다.

이날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볼빨간사춘기와 스무살의 '남의 될 수 있을까',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7월 첫째 주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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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인기가요' 그룹 블랙핑크가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SF9 로운이 스페셜 MC로 참여, 블랙핑크 지수, NCT 도영과 호흡을 맞추었다.

이날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볼빨간사춘기와 스무살의 '남의 될 수 있을까',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이 7월 첫째 주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올랐다.

1위는 블랙핑크가 차지했다. 멤버들은 눈물을 흘렸고, 지수는 YG 관계자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6번째 미니 앨범으로 컴백한 에이핑크는 '콕콕'과 'FIVE(파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에이핑크는 무더위를 날려줄 청량한 힐링송으로 무대를 사로잡았다. 중독성 강한 무대였다.

앤씨아는 '읽어주세요'로 달콤하게 컴백했고, 업텐션은 '시작해'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박수홍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깜짝 선보였던 '쏘리맘(Sorry mom)'으로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유쾌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무대였다.

또한 1위 후보인 마마무의 '나로 말할 것 같으면'과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무대도 이어졌다. 이 외에도 아이콘, 티아라, 몬스타엑스, NCT 127, 나인뮤지스, 에이프릴, 박재정, 우주소녀, 더 이스트라이트 등이 출연했다. '인가 스포 타임즈'에서는 이효리, 김태우, 레드벨벳의 컴백이 예고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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