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초아 탈퇴 AOA 메인보컬 유나? 정해진 것 없다"[공식]
조연경 2017. 7. 1. 14:22
[일간스포츠 조연경]
걸그룹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이 초아 탈퇴에 따른 멤버들의 그룹 내 역할 변동에 대해 "정해진 것 없다"는 입장을 취했다.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일간스포츠에 "유나가 탈퇴한 메인보컬 초아의 빈자리를 채운다는 보도는 일단 사실이 아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30일 초아의 탈퇴가 확정되고 이제 막 만 하루가 지났다. 공식 입장대로 AOA 멤버들은 당분간 개별 활동을 진행할 것이다. 그룹 활동에 대해서는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이 날 한 매체는 유나가 탈퇴한 초아를 대신해 AOA 새 메인보컬을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한편 초아는 소속사와 협의 후 6월30일을 기점으로 AOA에서 최종 탈퇴했다. 그리고 탈퇴 하루만인 1일 경기도 수원의 한 백화점에서 열린 개인 팬 사인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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