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결국 '탈퇴'·설현 재계약 '아직'
인턴기자 조은솔 2017. 6. 30. 17:47
그룹 AOA 멤버 초아가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
초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0일(금)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초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여 AOA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초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소속사와 협의 하에 오늘부로 팀에서 탈퇴하여 함께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탈퇴를 선언하였지만 소속사 FNC측은 “여러 가지 논의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며 탈퇴를 인정하지 않았다. 약 일주일 만에 탈퇴를 공식 선언한 것이다.
또한 AOA의 다른 멤버 설현의 재계약 여부가 주목 받자 FNC 측은 "재계약을 알리기에는 다소 이르다. 논의할 부분이 남아있다."고 전하며 "설현의 계약기간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7월 1일 예정되어 있던 한 스포츠 브랜드 팬 사인회에는 초아가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 팬 사인회가 초아의 AOA 멤버로서 마지막 스케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iMBC 인턴기자 조은솔 | 사진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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