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 탈퇴' 강수..개별활동 시작·팀활동 논의[종합]

2017. 6. 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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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의 탈퇴를 알린 AOA가 본격 개별 활동에 돌입한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초아의 탈퇴를 알렸다.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팀 활동이 어렵다며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결국 FNC엔터테인먼트는 일주일간의 고심 끝에 초아의 AOA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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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지원 기자] 초아의 탈퇴를 알린 AOA가 본격 개별 활동에 돌입한다. 

AOA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초아의 탈퇴를 알렸다. 이로써 초아는 잠적설이 불거진 지 56일만에 팀을 탈퇴하며 홀로서기에 나선다. 

초아는 1일 수원 AK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의류브랜드 팬사인회를 통해 본격 개별 활동에 돌입한다. 과연 그녀가 팬사인회에서 AOA 탈퇴 심경을 털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 

AOA 멤버들도 향후 개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팀이 해체되는 건 아니지만 완전체 활동 여부는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AOA 멤버들이 예능 연기 솔로활동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만큼 개인 활동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초아는 지난 1월 첫번째 정규앨범 활동 종료 후 공식 일정에 나타나지 않으며 잠적설에 휘말렸다. 당시 소속사는 "초아의 요청으로 휴식 중"이라 입장을 밝혔고, 초아 역시 휴식은 예정돼 있었던 부분이라고 해명하며 잠적설을 일단락지었다. 

하지만 초아는 잠적설 이후 열흘말에 나진산업 이석진 대표와 열애설 보도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소속사와 초아는 열애설을 즉각 부인했다. 초아는 SNS 해명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활동 없이 쭉 휴식을 취해왔다. 

이후 초아는 22일 SNS를 통해 AOA 탈퇴를 밝혔다. 초아는 불면증과 우울증으로 팀 활동이 어렵다며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하지만 다음 날 이석진 대표와 두번째 열애설이 터지면서 초아의 탈퇴 이유와 관련한 진위 여부를 두고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결국 FNC엔터테인먼트는 일주일간의 고심 끝에 초아의 AOA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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