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AOA "초아 탈퇴 확정..설현 재계약? 기간 남아있다" (종합)

2017. 6. 30. 15: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AOA에서 초아가 최종 탈퇴했다. 설현은 재계약설이 불거졌으나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0일 AOA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회사는 초아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AOA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은 개별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팬 여러분을 찾아 뵐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많은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개별 활동'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AOA가 초아 탈퇴 이후 그룹 활동 대신 멤버별 활동에 집중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불거진 AOA 멤버 설현의 재계약설에 대해선 소속사가 부인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설현의 재계약은 아직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데,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AOA는 지난 2012년 데뷔했다. '짧은 치마', '심쿵해' 등의 히트곡을 냈다. 초아의 탈퇴로 지민,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 등의 멤버가 남았다.

초아는 지난 22일 SNS를 통해 "오늘부로 AOA라는 팀에서 탈퇴하여 함께했던 멤버들의 활동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발표해 팬들에 충격을 안겼다.

팀을 떠난 초아는 당장 7월 1일 개인 팬사인회에서 팬들과 만나게 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