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돌아온 복단지' 강성연, 고세원 찾아가 기절 '최대훈 계략대로'

황서연 기자 2017. 6. 2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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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의 강성연이 고세원의 호텔방을 찾아가 쓰러졌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30회에서는 한정욱(고세원)을 찾아간 복단지(강성연)가 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단지는 신화영(이우주)에게 떠밀려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은 아버지 오학봉(박인환)의 병실을 지키며 괴로워했다.

복단지는 남자의 말대로 한정욱의 호텔방 앞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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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복단지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돌아온 복단지'의 강성연이 고세원의 호텔방을 찾아가 쓰러졌다. 송선미의 계략대로 였다.

2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연출 권성창) 30회에서는 한정욱(고세원)을 찾아간 복단지(강성연)가 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복단지는 신화영(이우주)에게 떠밀려 넘어지는 바람에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은 아버지 오학봉(박인환)의 병실을 지키며 괴로워했다. 그러던 중 복단지는 남편 오민규(이필모)의 사고에 대해 알고 있다는 의문의 남자를 만나러 나섰고, 그가 약을 탄 물을 마시며 "한정욱이 오민규 사고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이 의문의 남자는 제인(최대훈)에게 매수당한 인물이었다.

복단지는 남자의 말대로 한정욱의 호텔방 앞에 도달했다. 그 시각 한정욱은 CCTV에 찍힌 차량 번호를 확인해 내고 차량 조회를 의뢰 중이었다. 초인종 소리에 문을 연 한정욱은 문 앞에 선 복단지와 마주 섰고, 복단지는 "도와 주겠다던 말 아직 유효하냐. 남편(이필모) 사고의 진상을 밝히게 도와 달라"고 말하며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쓰러지는 복단지를 받아 안은 한정욱은 울며 쓰러진 복단지의 얼굴을 바라보며 착잡해 했다.

그리고 박서진(송선미)이 복도 벽 뒤에 숨어 이 모든 일을 지켜보고 있었다. 한정욱과 복단지가 두 사람을 부적절한 관계로 몰아가려는 계략에 걸려든 지금, 이들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강성연|돌아온 복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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