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 측 "설리 노출신 도촬 유출..모니터링·삭제 조치 중"(공식)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17. 6. 2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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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얼'이 일부 장면 불법 유출로 곤욕을 겪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리얼'(이사랑 감독)의 특정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한 사진이 확산됐다.

앞서 파격적인 노출신을 촬영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와 같은 불법 촬영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해 유출하는 것은 엄연한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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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얼'에 출연한 설리. 사진='리얼' 스틸컷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리얼'이 일부 장면 불법 유출로 곤욕을 겪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리얼'(이사랑 감독)의 특정 장면을 불법으로 촬영한 사진이 확산됐다.

온라인을 통해 퍼진 사진은 배우 최진리(설리)의 상반신 노출신이다. 앞서 파격적인 노출신을 촬영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대중의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이와 같은 불법 촬영이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상영 중인 영화를 촬영해 유출하는 것은 엄연한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한다.

이에 대해 '리얼' 측 관계자는 28일 스포츠한국에 "현재 인터넷 모니터링 작업이 진행 중이다. 발견하는 즉시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로 김수현, 최진리, 성동일 등이 출연한다. 28일 개봉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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