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IS] 걸스데이 소진♥에디킴 열애인정, 3시간만에 입장번복
황지영 입력 2017. 6. 28. 14:19
[일간스포츠 황지영]
걸스데이 소진과 에디킴이 공식열애 중이다. 오전엔 10분만에 열애설을 부인했는데, 오후에 다시 인정했다. 가요계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28일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소진과 에디킴은 서로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며 신중하고 조심스러웠던 오전 상황을 알렸다. 이어 "서로 배려하다보니 먼저 열애사실을 부인했으나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진과 에디킴은 지난 8월 방송된 채널 CGV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나도 감독이다 : 청춘 무비’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차량을 이용해 데이트를 즐겼다. 소진이 살고 있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아파트 근처에서 종종 목격됐다. 에디킴은 인터뷰에서도 "스케줄이 없을 땐 드라이브를 즐긴다"고 말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주시고, 앞으로 두 사람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2012년 Mnet '슈퍼스타K4'로 얼굴을 알린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은 최근 '쿵쾅대'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지난 3월 걸스데이 앨범 'GIRL`S DAY EVERYDAY #5'로 활동한 소진은 웹드라마 '홍익슈퍼' 여주인공으로 맡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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