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섬총사' 김희선의 눈물이 알려준 4박5일 정의 무게

2017. 6. 27.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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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총사' 새로운 힐링 예능이다.

얼핏 다른 여행, 혹은 리얼 예능과 같아 보이지만 케이블채널 tvN '섬총사'만의 따뜻한 힐링이 있었다.

각자 너무도 다른 스타들이 함께 우이도에서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눴고, 또 힐링받았다.

우이도 생활을 마치고 주민들과 애틋하게 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김희선과 정용화, 태항호의 모습은 '섬총사'가 이들에게 어떤 힐링을 선사했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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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섬총사' 새로운 힐링 예능이다.

얼핏 다른 여행, 혹은 리얼 예능과 같아 보이지만 케이블채널 tvN '섬총사'만의 따뜻한 힐링이 있었다. 4박 5일간의 취향 발견 섬 여행기. 각자 너무도 다른 스타들이 함께 우이도에서 만나 따뜻한 정을 나눴고, 또 힐링받았다. 길지 않은 시간 이들이 나눈 정은 어떤 것보다 따뜻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섬총사'에서는 강호동과 김희선, 정용화, 태항호, 그리고 김종민이 우이도 생활을 끝내면서 작별 인사를 나누는 내용이 그려졌다. 낯설었던 섬 생활은 어느새 익숙해졌고,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된 만큼 정도 깊어졌다. 낯선 첫인상이 친근해질수록 섬 생활에 적응해가면서 따뜻한 정을 나눈 이들이다.

섬에서의 마지막 날을 앞두고 이들은 작은 것에도 즐거워했다. 게임을 하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힘든 꽃게잡이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했다. 꽃게잡이 이후 함께 라면을 먹으면서 소박한 즐거움을 즐겼다.

우이도에서의 생활은 강호동과 김희정, 정용화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둥을 잡으며 즐거워했고, 할머니를 위해 계란말이를 해서 함께 식사도 했다. 어느새 친근하게 정이 든 이들은 서로에게 애틋했다. '섬총사' 멤버들은 우이도에서의 마지막을 기억하기 위해 함께 삼겹살 파티를 열며 섬 주민들과 또 하나의 추억을 쌓았다.

4박5일간의 우이도 생활은 멤버들에게도 의미가 남달랐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낯설지만 소소한 재미가 있는 섬 생활을 하면서 어느새 우이도에 빠져든 멤버들이다. 첫 만남의 어색함은 금세 사라졌다. 짧았지만 유독 깊어진 정의 무게를 느낄 수 있었다.

우이도 생활을 마치고 주민들과 애틋하게 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김희선과 정용화, 태항호의 모습은 '섬총사'가 이들에게 어떤 힐링을 선사했는지 보여준다. 짧았지만 깊어진 정의 의미를 생각하게 됐다. 아름다운 풍경과 소박한 삶으로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을 선사한 의미 있는 예능이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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