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위있는그녀' 김선아, 서정연 괴롭히다 김희선에 발각 '깨갱'

뉴스엔 2017. 6. 24.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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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가 서정연을 괴롭히다가 김희선에게 들키며 기가 죽었다.

6월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4회 (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은 박복자(김선아 분)를 기선제압 했다.

박복자는 안태동(김용건 분)의 눈에 들어 고양이를 선물받자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안태동의 맏며느리 박주미(서정연 분)에게 오히려 고양이를 들이밀며 겁을 주는 모습으로 악행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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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가 서정연을 괴롭히다가 김희선에게 들키며 기가 죽었다.

6월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4회 (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에서 우아진(김희선 분)은 박복자(김선아 분)를 기선제압 했다.

박복자는 안태동(김용건 분)의 눈에 들어 고양이를 선물받자 고양이를 무서워하는 안태동의 맏며느리 박주미(서정연 분)에게 오히려 고양이를 들이밀며 겁을 주는 모습으로 악행을 펼쳤다. 하지만 우아진의 등장과 함께 박복자도 단박에 기가 죽었다.

박복자는 “회장님이 갑자기 사서 안겨주셨다”며 긴장했고, 우아진은 “형님 고양이털 알레르기 있는 것 잘 아시는 아버님이 그러실 리가요. 고양이도 가족 아니냐. 가족을 들이는 일을 이렇게 경솔하게 결정해도 되냐”고 일침 했다.

이에 박복자는 “내가 어디라고 거짓말을 하겠냐”며 발뺌했지만 우아진은 “그럼 아주머니 이 집에서 나가실 때 고양이 데리고 나가실 거냐”며 확답을 받고 “그럼 당분간 고양이 1층에 못 내려오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박주미는 박복자가 곧 나가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고 반색했다. (사진=JTBC ‘품위있는 그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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