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日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 국내 리메이크

2017. 6. 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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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TV 인기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이 국내에서 리메이크된다.

2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 '아이에이치큐(IHQ)'는 올해 4분기에 일본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16부작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 리메이크 관련, IHQ 관계자는 "아직 정확하게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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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지TV 인기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이 국내에서 리메이크된다.

23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드라마 제작사 '아이에이치큐(IHQ)'는 올해 4분기에 일본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을 리메이크한 16부작 드라마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리치맨 푸어우먼'은 2012년 7월부터 9월까지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인기 드라마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 오구리 슌과 이시하라 사토미 등이 출연했다.

IT기업을 일군 젊은 사업가와 고학력이지만 취직이 되지 않아 동분서주하는 여대생이 서로 다른 가치관과 생활 때문에 충돌하면서도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IHQ는 드라마, 예능, 음반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를 제작해온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12년간 20편의 지상파 드라마를 제작하며 제작 노하우를 쌓았다.

드라마 '피노키오', '착한남자', '뿌리 깊은 나무' 등 히트작을 제작했으며, 스타 작가 라인업과 캐스팅 파워를 갖추고 있는 만큼 어떻게 리메이크할지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가 방영될 채널 논의와 캐스팅은 향후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리치맨 푸어우먼' 리메이크 관련, IHQ 관계자는 "아직 정확하게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후지TV '리치맨 푸어우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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