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로 옥수수 먹다 머리카락 뽑힌 여성 근황

이형진인턴 2017. 6. 2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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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드릴에 옥수수를 끼워 먹다가 앞머리가 송두리째 뽑혀 일명 '옥수수 드릴녀'로 유명해진 중국 여성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해 5월 중국의 한 남성이 드릴에 옥수수를 끼운 뒤 10초 안에 먹는 영상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 후 중국에선 옥수수를 드릴에 끼워 먹는 모습을 인증하는 영상이 봇물을 이뤘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다양한 인증 영상이 올라온 가운데 단연 화제가 된 건 한 여성이 촬영한 영상이다. 긴 생머리를 한 그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드릴 옥수수 먹기에 도전했다. 그러던 중 앞머리가 서서히 흘러내렸고 급기야 드릴에 휘감겨 순식간에 몽땅 빠져버린다.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
사건 이후 이 여성은 머리카락이 뽑힌 부분을 치료받는 영상을 공개했다. 머리가 없는 부분에 약을 뿌리고 소독하는 의사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행히 치료받는 여성의 표정은 아주 어둡진 않았다.
[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브 영상 캡쳐]
최근 그는 밝은 모습으로 '먹방'을 진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여전히 앞머리는 다 자라지 않은 듯 모자를 눌러쓰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MBC '무한도전']
한편 정준하는 중국에서 옥수수를 드릴에 끼워 먹는 일이 유행하기 훨씬 전인 2013년 7월에 이미 MBC '무한도전'에서 전동 드릴 옥수수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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