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PD "이효리·김구라, 불편함 無..10년 전 일" [인터뷰]

김풀잎 2017. 6. 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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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박창훈 PD가 가수 이효리 섭외에 얽힌 비화 및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PD는 오늘(21일)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효리 씨가 '라디오스타'에 애정이 있다. 지난 방송에서도 호흡이 잘 맞았다"며 "7월 컴백을 앞두고 모시게 됐다"고 운을 뗐다.

박 PD는 "이효리 씨는 워낙 유쾌하고, 기대치가 높은 인물 아니냐. 정말 믿고 보는 이효리"라고 기대감도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7월 4일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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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믿고 보는 이효리!”

MBC ‘라디오스타’ 박창훈 PD가 가수 이효리 섭외에 얽힌 비화 및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PD는 오늘(21일) TV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효리 씨가 ‘라디오스타’에 애정이 있다. 지난 방송에서도 호흡이 잘 맞았다”며 “7월 컴백을 앞두고 모시게 됐다”고 운을 뗐다. 

라인업 관련해서는 “MC들이 혼나는 느낌일 것이다. ‘센’ 여자 캐릭터를 중점으로 꾸리려 한다”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김구라와의 깊은 인연도 자랑한다. 김구라는 인터넷 방송 시절, 이효리에 대한 수위 높은 악평을 쏟아냈다. 이후 2014년 SBS ‘매직아이’를 통해 만난 두 사람이었지만, ‘라디오스타’ 같은 토크쇼는 처음이다. 

이에 대해서는 “이미 10년 전 일”이라며 “서로 방송도 꽤 해서 (불편한 점은) 없을 것이다”고 언급했다. 박 PD는 “이효리 씨는 워낙 유쾌하고, 기대치가 높은 인물 아니냐. 정말 믿고 보는 이효리”라고 기대감도 덧붙였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7월 4일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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