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남편' 지상욱 의원, 어제(20일)부터 연락두절

이우인 2017. 6. 21.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심은하(45)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남편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도 측근들의 연락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지상욱 의원은 바른정당 당 대표 경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히며 출입 기자들에게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를 메시지로 덧붙였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심은하(45)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입원 중인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남편인 바른정당 지상욱 의원도 측근들의 연락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지상욱 의원은 바른정당 당 대표 경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히며 출입 기자들에게 "가족의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곁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를 메시지로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심은하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지상욱 의원의 측근들도 전화와 문자메시지로 이유를 물었지만, 연락두절이었다. 

한 측근은 "심은하 씨나 자녀들의 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건 전혀 느끼지 못 했다. 아무래도 부모님들이 여든이 넘으셨으니 편찮으신 것 아니겠냐"라고 짐작했다. 그러면서 이 측근은 "평소 지상욱이 마음 씀씀이가 좋아서 사람들을 잘 챙기는 성격이다"라고 덧붙였다. 

바른정당 하태경 의원도 SNS를 통해 지상욱 의원의 모친이 아프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2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건강에 이상이 생긴 가족은 심은하였다. 심은하는 20일 새벽 1시 수면제를 과다 복용해 서울 강남의 모 종합병원에 입원 중이다. 다행히 안정을 되찾아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심은하 지상욱)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