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은 부인했지만..송혜교 인스타그램 들여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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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 측이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 했지만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는 유독 송중기와 찍은 사진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각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는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이 유독 많이 올라와 있어 상당한 친분이 있음을 예상하기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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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송중기(32)와 송혜교(35) 측이 또 다시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 했지만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는 유독 송중기와 찍은 사진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두 사람이 함께 발리로 여행을 떠났고 열애 중인 것으로 보인다는 국내외 보도에 대해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홍보 전에 친구들과 함께 발리로 여행을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도 “발리에 간 것은 맞지만 다른 작업 미팅 목적으로 간 것이고 송중기와 만난 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각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송혜교의 인스타그램에는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이 유독 많이 올라와 있어 상당한 친분이 있음을 예상하기 어렵지 않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에서 방송해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추며 ‘송송커플’로 불렸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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