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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톡톡] '삼시세끼 어촌편4'로 화룡점정..2017도 나PD의 해

입력 2017.06.19 18:30 공감 0

tvN '삼시세끼 어촌편4'의 컴백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2017년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나영석 PD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이번 '삼시세끼 어촌편4'의 출연진은 아직 이서진이 될지, 차승원이 될지, 아니면 다른 제3자가 될지 알려진 바는 없다.

올해 안에는 방송될 것으로 보이는 '삼시세끼 어촌편4'는 나영석 PD의 2017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또 하나의 명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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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지혜 기자] tvN ‘삼시세끼 어촌편4’의 컴백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2017년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 나영석 PD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tvN 측의 한 관계자는 19일 OSEN에 "올해 방송 예정인 삼시세끼 어촌편은 아직 기획 초반 단계로, 편성 시점이나 출연진 모두 미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삼시세끼 어촌편4’의 출연진은 아직 이서진이 될지, 차승원이 될지, 아니면 다른 제3자가 될지 알려진 바는 없다. 어촌편의 원조인 차승원과 어촌편 촬영을 위해 배 운전까지 배운 이서진 중 누가 어촌편 주인공이 되어도 기대가 된다는 게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무엇보다 나영석 PD의 ‘열일’은 2017년에도 가열차게 계속되고 있다. 나 PD는 2017년의 포문을 tvN ‘신서유기3’으로 열었다. ‘신서유기3’에는 새롭게 위너 송민호가 투입되면서 ‘송모지리’라는 새 예능 캐릭터를 만들게 됐고, ‘어물전 망신은 개망신’과 같은 명장면을 만들어냈다.

2017년 2월에는 ‘신혼일기’라는 새 프로그램을 만들어 구혜선과 안재현 부부의 일상을 담아내는 데에 성공했다. 신혼부부의 알콩달콩하지만 현실적인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내며 나영석 PD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장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3월부터 5월까지 방영된 ‘윤식당’도 빼놓을 수 없다.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발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내용의 ‘윤식당’은 발리라는 환상적인 배경과 그동안 예능에서는 많이 볼 수 없었던 윤여정의 새로운 모습을 담아내 많은 호평을 받았다. 

거기에 지난 2일부터 시작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은 나영석 PD 스스로 영역 파괴를 이끈 혁신적인 프로그램이 됐다. ‘알쓸신잡’은 유시민, 황교익, 김영하, 정재승과 유희열이 함께 여행을 다니며 잡학 수다를 떠는 교양과 예능의 경계에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나영석 PD는 교양을 예능에 끌어들여도 시청자에 뜨거운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걸 몸소 증명했다. 
 
‘신서유기4’도 이제 막 시작됐다. 지난 13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한 ‘신서유기4’는 강호동부터 송민호까지 시즌3 멤버들이 그대로 출연하되, 이번에는 중국이 아닌 베트남으로 이동해 좌충우돌 여행기를 펼친다. 화요일로 시간대를 옮기면서 ‘신서유기4’는 제대로 탄력을 받고 있는 중이다.

이처럼 나영석 PD는 2017년 중반인 6월, 벌써 여섯 개의 프로그램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삼시세끼 어촌편4’가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안에는 방송될 것으로 보이는 ‘삼시세끼 어촌편4’는 나영석 PD의 2017년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또 하나의 명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연 나 PD의 한계는 어디일까. 나영석 PD의 ‘열일’ 행보는 어디까지 이어질까. 그의 끝없는 질주가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