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아 멈추어 다오"..박신혜, 바람 때문에 망친 '일상 화보'
2017. 6. 1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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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일상을 화보로 만드는데 실패했다.
박신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 바람"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선글라스에 분홍색 긴 치마를 코디하며 일상을 화보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박신혜는 바람이 야속했는지 '바람'이란 글 뒤에 느낌표를 무려 15개를 달아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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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배우 박신혜가 일상을 화보로 만드는데 실패했다.
박신혜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 바람"이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신혜는 선글라스에 분홍색 긴 치마를 코디하며 일상을 화보로 만들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으로 박신혜의 머리는 산발이 됐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포즈를 취하는데 실패했다. 박신혜는 바람이 야속했는지 '바람'이란 글 뒤에 느낌표를 무려 15개를 달아 놓기도 했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해 8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에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박신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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