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샤이니 키 '라스' 스페셜 MC 투입..연기돌→예능돌

윤성열 기자 입력 2017. 6. 17. 07:30 수정 2017. 6. 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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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온유 키 민호 태민 종현)의 키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스페셜 MC로 투입된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키는 오는 21일 진행될 '라디오 스타'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할 예정이다.

'라디오 스타'는 지난달 25일 고정 MC였던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의 입대로 인한 공백 후 스페셜 MC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키의 '라디오 스타' 출연분은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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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스타뉴스

인기 아이돌 그룹 샤이니(온유 키 민호 태민 종현)의 키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 스페셜 MC로 투입된다.

17일 방송가에 따르면 키는 오는 21일 진행될 '라디오 스타' 녹화에 스페셜 MC로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MBC 월화 드라마 '파수꾼'에서 천재 해커 공경수로 열연하며 '연기돌'로 입지를 다진 그가 '라디오 스타'에선 '예능돌'로 변신해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할 전망이다.

이날 게스트로는 원타임 송백경, god 박준형과 김태우, 신화 전진 등 90년~2000년대 초 가요계를 누빈 가수들이 출연할 계획이다. 지난 2008년 샤니이 멤버로 데뷔한 키가 '라디오 스타'에서 선배 가수들과 만나 어떤 입담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특히 전진은 키의 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기에 키와 묘한 공통점이 있다.

기존 MC 김구라, 윤종신, 김국진과의 호흡도 관심사 중 하나다. '라디오 스타'는 지난달 25일 고정 MC였던 그룹 슈퍼주니어의 규현의 입대로 인한 공백 후 스페셜 MC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방송인 서장훈, 가수 정준영, 인피니트 성규 등 평소 예능 감각이 출중했던 스타들이 스페셜 MC로 이미 녹화를 마친 상황. 후속 주자로 바통을 이어받게 된 키도 그동안 이들 못지 않게 각종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예능감을 뽐낸 만큼, MC들과 찰떡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키의 '라디오 스타' 출연분은 오는 7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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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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