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상의 e파인더]'피트니스퀸' SK 치어리더 배수현, "그랑프리만 3번째에요~"
이주상 2017. 6. 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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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배수현이 또 일을 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대표 치어리더인 배수현은 지난 9일 서울 강남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2017 김준호 클래식' 비키니 부문 +168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각부문 1위끼리 경합을 펼친 오버럴 에서도 1위를 차지,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로써 배수현은 '2015 코리아 그랑프리', '2016 WBC 오버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해 그랑프리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배수현은 2급 청각장애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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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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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배수현이 또 일을 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대표 치어리더인 배수현은 지난 9일 서울 강남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2017 김준호 클래식’ 비키니 부문 +168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각부문 1위끼리 경합을 펼친 오버럴 에서도 1위를 차지,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로써 배수현은 ‘2015 코리아 그랑프리’, ’2016 WBC 오버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해 그랑프리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176cm 34-24-35의 완벽한 라인을 자랑하는 그는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에 비해 준비 기간이 짧았다. 대학동기인 프로 트레이너 이지원으로부터 집중적인 훈련을 받았다. PT(퍼스널 트레이닝)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지원 트레이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이자 몸짱인 그에게 피트니스에 열중하는 이유를 묻자 “그동안 치어리더는 가냘프고, 여린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 선수들, 관중들과 함께 하는 일원으로서 팬들에게 여성스러움과 함께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고 말했다.
배수현은 2급 청각장애를 갖고 있다. 우승자로 호명됐을 때도 관중들의 환호소리에 알아챘을 정도다.
배수현은 “장애는 약간 불편할 뿐이다. 노력으로 이겨낼 수가 있다. 어려움은 없다”며 어른스런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서 그녀의 레게머리는 큰 인기를 끌었다. 치렁치렁한 긴머리에 하얀색 실로 꽈서 한층 멋을 냈다.
배수현은 “치장하는데 6시간이 걸렸다. 나의 구릿빛 피부와 어울릴 것 같다며 트레이너가 추천했다. 대회에 나갈수록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미스터 올림피아’ 에 출전하며 세계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다퉜던 그는 “올해는 어느 대회에 나갈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비록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세계수준을 가늠할 수 있었다. 올해는 입상이 목표다. 지난해의 실패를 거울삼아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출전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대표 치어리더인 배수현은 지난 9일 서울 강남 프리마 호텔에서 열린 ‘2017 김준호 클래식’ 비키니 부문 +168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각부문 1위끼리 경합을 펼친 오버럴 에서도 1위를 차지,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로써 배수현은 ‘2015 코리아 그랑프리’, ’2016 WBC 오버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해 그랑프리 3관왕의 영예를 차지하게 됐다.
176cm 34-24-35의 완벽한 라인을 자랑하는 그는 “이번 대회는 다른 대회에 비해 준비 기간이 짧았다. 대학동기인 프로 트레이너 이지원으로부터 집중적인 훈련을 받았다. PT(퍼스널 트레이닝)가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지원 트레이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프로야구 대표 치어리더이자 몸짱인 그에게 피트니스에 열중하는 이유를 묻자 “그동안 치어리더는 가냘프고, 여린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 선입견을 깨고 싶었다. 선수들, 관중들과 함께 하는 일원으로서 팬들에게 여성스러움과 함께 건강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다” 고 말했다.
배수현은 2급 청각장애를 갖고 있다. 우승자로 호명됐을 때도 관중들의 환호소리에 알아챘을 정도다.
배수현은 “장애는 약간 불편할 뿐이다. 노력으로 이겨낼 수가 있다. 어려움은 없다”며 어른스런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대회에서 그녀의 레게머리는 큰 인기를 끌었다. 치렁치렁한 긴머리에 하얀색 실로 꽈서 한층 멋을 냈다.
배수현은 “치장하는데 6시간이 걸렸다. 나의 구릿빛 피부와 어울릴 것 같다며 트레이너가 추천했다. 대회에 나갈수록 나를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되는 것 같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미스터 올림피아’ 에 출전하며 세계정상급 선수들과 기량을 다퉜던 그는 “올해는 어느 대회에 나갈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비록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세계수준을 가늠할 수 있었다. 올해는 입상이 목표다. 지난해의 실패를 거울삼아 완벽하게 준비를 하고 출전하겠다” 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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