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박시후, 지상파 주말극 컴백 '팬들은 大환영'

2017. 6. 12.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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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의 지상파 복귀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지난 5일 "박시후가 KBS 2TV 새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시후 소속사 측은 "박시후가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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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의 지상파 복귀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지난 5일 "박시후가 KBS 2TV 새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시후 소속사 측은 "박시후가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박시후가 주연 물망에 오른 KBS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 신분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내용을 담아낼 예정으로, '내 딸 서영이'의 소현경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박시후가 해당 드라마로 복귀한다면 지난 2012년 12월 방송된 SBS '청담동 앨리스' 이후 5년 만에 지상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

박시후의 컴백에 일부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오래 기다려온 박시후의 대다수 팬들은 "박시후표 드라마 기다렸다", "멋진 연기 빨리 보고싶다", "성공적인 컴백이 될 것" 이라며 그의 성공적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시후는 일본에서 불고있는 '이름없는 영웅-히어로' 열풍에 보답하기 위해 '드라마틱(DRAMATIC) 프로모션'을 개최했으며, 지난 9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11일 오사카, 15일 도쿄를 방문해 팬들과 만난다.

K STAR 조수희 기자, sooheej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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