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마이웨이' 시청률 상승+지상파 월화극 1위, '엽기적인 그녀' 시청률 하향 곡선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쌈, 마이웨이'가 시청률 상승과 함께 지상파 월화극 왕좌를 수성했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극본 임상춘·연출 이나정) 5회는 전국 기준 10.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0.0%보다는 0.6%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 5, 6회는 모두 7.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3, 4회와 비교했을 때 각각 0.2%P, 2.1%P 하락한 수치를 보여, 전체적으로 시청률 하락세를 그렸다.

반면,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연출 손형석)은 9. 10회는 각각 7.5%, 6.8%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월화극 꼴찌에 머물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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