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거미 "이번 앨범에 연인 조정석 참여, 음악적으로 뛰어난 분"

[뉴스엔 김명미 기자]

거미가 조정석과 곡 작업을 한 비화를 밝혔다.

가수 거미는 6월 5일 오후 2시 서울 도봉구 창동 플랫폼 창동 61에서 진행된 정규 5집 'STROKE(스트로크)'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연인 조정석과 함께 작업한 수록곡 '나갈까'에 대해 "조정석 씨께서 참여해주신 건 워낙 음악적으로 재능이 뛰어나시고 항상 음악에 관심이 많은 분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거미는 "같이 상의도 많이 하고 특히 앨범 작업할 때 모니터링도 많이 해주신다"며 "그러던 와중에 자연스럽게 작업을 하게 됐다. 원래 이 앨범에 싣기 위해 작업을 한 건 아닌데, 이번 앨범에 어울리겠다 싶어서 수록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갈까'는 당연하게 지나쳐왔던 일상이 문득 감사하게 느껴지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거미의 공개 연인 조정석이 작곡과 기타 연주에 참여했다.

한편 거미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I I YO(아이아이요)' 등이 수록된 정규 5집 'STROKE(스트로크)'를 발매한다. 총괄 프로듀서 길의 색이 묻어 있는 힙합부터, 소울 R&B 포크 발라드 등 여러 장르를 담아낼 예정이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미운우리새끼’ 북한얼짱 이소율, 김건모 집 등장..김건모 “母 북한 출생” ▶가인, SNS로 충격 고백 “주지훈 친구 박정욱, 내게 대마초 권유했다” ▶가인, SNS에 의미심장 글 게재 “감옥 갈 각오하고 미친 이유 말할 것” ▶정찬우, 가슴 아픈 가족사 “아버지 집 나갔다 아사..임종도 못 봤다” ▶[어제TV]‘프로듀스101 시즌2’ 박우진, 대상포진도 못막은 데뷔의 꿈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