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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측 "KBS 주말극 확정 NO, 협의중"(공식)

뉴스엔 2017. 6. 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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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관계자는 6월5일 뉴스엔에 "박시후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가제/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출연을 협의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박시후가 '황금빛 내 인생'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지난 2013년 1월 종영한 SBS '청담동 앨리스' 이후 약 5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하게 되는 것.

'황금빛 내 인생'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오는 7월 중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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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시후가 KBS 주말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할까?

배우 박시후 소속사 후팩토리 관계자는 6월5일 뉴스엔에 "박시후가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가제/극본 소현경/연출 김형석) 출연을 협의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작품 섭외가 들어온 건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 협의중이다"고 덧붙였다.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황금빛 내 인생'은 그토록 원했던 신분 상승에 성공했지만 오히려 인생의 쓴 맛을 보며 진정한 행복이 뭔지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릴 가족극이다. 박시후가 제안받은 역할은 재벌 3세 금수저 최도경 역이다.

박시후가 '황금빛 내 인생' 출연을 확정짓는다면 지난 2013년 1월 종영한 SBS '청담동 앨리스' 이후 약 5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하게 되는 것. 박시후는 2013년 사생활 논란 이후 지난해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으로 힘겹게 안방극장에 복귀했지만 이미 돌아선 국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돌리는데는 실패, 해외 활동 위주로 스케줄을 소화해왔다.

'황금빛 내 인생'은 캐스팅 작업을 마무리한 뒤 오는 7월 중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 딸 서영이'를 국민 드라마로 만든 소현경 작가의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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