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박시후, 日 BS-TBS서 60분 특별 방송 녹화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2017. 6. 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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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시후가 일본 지상파 방송 BS-TBS와 손잡고 60분 특별 방송 녹화에 나섰다.

박시후는 지난달 17일부터 약 4박5일간 일본 카자나와에서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프로그램을 녹화했다. 타이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BS-TBS 측에서 박시후를 단독으로 내세워 제작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배우 박시후, 사진 후팩토리

관계자에 따르면 박시후는 카자나와 이곳저곳을 방문해 즐겼다. 자동차 드라이빙에 나서는가 하면 바닷가에서 제트스키를 타며 각별한 추억을 만들어갔다. 또한 그를 보기 위해 모인 팬들은 이른 아침부터 그에게 열광적인 환영 인사를 보내며 박시후를 맞이했다.

박시후는 이번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일본 전역에서 6월 한달간 주연드라마와 영화 등 장장 9개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름 없는 영웅 히어로>가 일본 지상파 방송인 TVQ큐슈와 전국방송인 BS11(BS방송), 일본 테레비 플러스(CS방송)에서 전파를 타고 있는 것. 더욱이 일본 테레비 플러스는 박시후 신구 드라마 콜렉션으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검사 프린세스> 등도 잇따라 방송한다. 또한 라라(LALA) TV에서는 <청담동 앨리스>를, 채널은하(銀閣)에서는 <공주의 남자>를 방송 중이다.

소속사 후팩토리 측은 “<이름 없는 영웅>으로 박시후에 대한 일본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기다려준 국내 팬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조만간 국내에서 활동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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