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 깜짝 출연 윤도현 "노홍철 DJ 1주년 축하"

김도형 입력 2017. 5. 3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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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도현이 노홍철의 라디오 DJ 1주년을 축하했다.

이날은 노홍철의 DJ 1주년이라 의미를 더했다.

그는 "라디오 1주년 축하드린다. 라디오 출연은 노홍철 씨를 축하하기 위해 이미 제작진과 합의된 사항이었다"고 말했다.

노홍철과 윤도현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JTBC '비긴어게인'에 함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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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가수 윤도현이 노홍철의 라디오 DJ 1주년을 축하했다.

노홍철은 30일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이하 '굿모닝 FM')에 출연했다. 이날은 노홍철의 DJ 1주년이라 의미를 더했다.

이에 제작진은 히든 상담소라는 코너를 준비, 한 청취자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그는 '아무리 늦게 자도 아침에 눈이 떠지는 게 고민'이라며 퉁명스럽게 입을 열었다.

"몇시에 자냐"는 노홍철의 말에 그는 "아침 6시에 잔다"고 말해 헛웃음을 유발했다.

라디오를 즐겨 듣고, 여자친구랑 해외여행도 가봤다며 자랑을 늘어놓은 그는 바로 윤도현이었다.

윤도현은 직접 스튜디오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라디오 1주년 축하드린다. 라디오 출연은 노홍철 씨를 축하하기 위해 이미 제작진과 합의된 사항이었다"고 말했다.

노홍철과 윤도현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JTBC '비긴어게인'에 함께 출연한다.

wayne@sportsseoul.com

사진ㅣ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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