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 앨범 '메이데이' 공개 에이프릴, V앱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7. 5. 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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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의 새 앨범 <메이데이(MAYDAY)>가 오늘(29일) 베일을 벗는다.

에이프릴은 29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앨범 <메이데이>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걸그룹 에이프릴 새 앨범 ‘메이데이’ 이미지. 사진 DSP미디어

새 앨범의 타이틀 ‘메이데이’는 사랑에 빠지기 직전의 두근거림을 비상상황을 뜻하는 ‘메이데이’라는 단어로 재치있게 풀어냈다. 도입부의 색다른 사운드와 에이프릴이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케이드 업 템포 팝 댄스 장르로 에너지 넘치고 신나는 음악을 완성했다.

음악과 더불어 1970년대를 연상시키는 배경과 뮤직 비디오 속 멤버들의 캐릭터도 궁금증을 몰고 온다. 멤버 채경은 영화배우, 채원은 음악 감상실 DJ, 나은은 미니스커트 유행의 선구자로 분해 매력을 발산한다. 더불어 예나는 교복 여고생, 레이첼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속 옥희, 진솔은 양장점 디자이너로 변신한다.

걸그룹 에이프릴 새 앨범 ‘메이데이’ 이미지. 사진 DSP미디어

이번 앨범에는 지난 달 공개된 에이프릴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에IF릴>에서 공개된 ‘따끔’이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총 3곡이 수록됐다.

29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내는 에이프릴은 이날 오후 9시 네이버의 V앱 에이프릴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라이브 방송을 준비해 앨범을 소개하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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