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경, 리즈시절 모습 보니..혜리와 닮은꼴?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입력 2017. 5. 28. 17:25 수정 2017. 5. 2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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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현경이 27일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천연덕스러운 개그로 예능감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90년대 최고의 미모를 자랑했던 그의 과거에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 오현경은 1989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힌 뒤 1990년 드라마 <야망의 세월>에 출연해 성깔있는 여성 캐릭터를 연기하며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기대주로 뛰어올랐다.

1990년 배우 오현경. 가수 겸 배우 혜리와 닮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오현경은 <아는 형님>에서 솔직한 입담과 아름다운 미모로 인기 역주행을 예고했다. “강호동과 28년지기”라며 “강호동이 이상형이다. 호동이가 대시했으면 사귀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92년 MBC ‘분노의 왕국’에 출연했을 당시의 오현경.
오현경은 미스코리아 진 선발 이후 개성있는 연기를 통해 유망주로 주목 받았다.
1990년 잡지 레이디경향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배우 오현경.
1989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왕좌의 자리를 차지한 배우 오현경.
1991년 어깨뽕이 가득 들어간 의상을 입은 오현경. 지금 모습과 별만 다르지 않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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