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인기가요' 트와이스, 싸이 꺾고 1위..세븐틴 아이콘 등 컴백

윤혜영 기자 입력 2017. 5. 2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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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세븐틴 호시가 스페셜 MC로 합류, NCT 도영, 블랙핑크 지수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1위 후보는 싸이 '아이 러브 잇(I LUV IT)', '뉴 페이스(New face)', 트와이스 '시그널'이었고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다현은 "'인기가요'에서 컴백을 했는데 박진영 PD님 감사드리고요. 오늘 저 생일인데 1위하게 돼서 뜻깊은 날인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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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트와이스 1위, 싸이. 세븐틴, 아이콘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인기가요'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28일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세븐틴 호시가 스페셜 MC로 합류, NCT 도영, 블랙핑크 지수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첫 무대는 A.C.E의 데뷔 무대로 꾸며졌다. 선인장(CACTUS)'를 부른 A.C.E는 신인답지 않은 절도 있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K팝스타6'에서 퀸즈로 준우승을 차지한 크리샤 츄 역시 파워풀한 안무가 돋보이는 '트러블(Trouble)'로 핫한 데뷔 무대를 만들었다.

컴백 무대도 잇따랐다. 빈블로우는 '아 다르고 어 다른'을 통해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과시했고, B.I.G는 노란색 의상을 입고 나와 매혹적인 여자에게 푹 빠져버린 한 남자의 속마음을 담은 '헬로 헬로(HELLO HELLO)'를 불렀다. 맵식스는 '아임 레디(I’m ready)' 무대를 섹시하게 소화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솔비는 '프린세스 아티스트(Princess Maker)'로 예술과 음악을 접목시킨 독특한 무대를 보여줬고, 이어 크나큰은 이별 후에 느끼는 감정들을 담은 '해, 달, 별'을 아련한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세븐틴은 '크레이지 인 러브'를 부른 뒤, 청량한 슬픔이 담긴 '울고 싶지 않아'로 더욱 깊어진 감성을 드러냈다. 아이콘은 '벌떼(B-DAY)'와 '블링 블링(BLING BLING)'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이외에도 더 이스트라이트는 풋풋한 소년미가 돋보이는 '유 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를, 영크림은 '밤이면'으로 남성미 넘치는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SF9은 농구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옷을 입고 똑같이 소년과 남성 사이 강렬한 '와치 아웃(Watch Out)' 무대를 꾸몄다.

트와이스는 과즙미 넘치는 '시그널'을, 빅스는 부채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몽환적인 '도원경'을, 위너는 성숙미 넘치는 '리얼리 리얼리(REALLY REALLY)' 무대를 꾸몄다.

한편 1위 후보는 싸이 '아이 러브 잇(I LUV IT)', '뉴 페이스(New face)', 트와이스 '시그널'이었고 트와이스가 1위를 차지했다. 다현은 "'인기가요'에서 컴백을 했는데 박진영 PD님 감사드리고요. 오늘 저 생일인데 1위하게 돼서 뜻깊은 날인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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