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신동욱 "신인시절 '무한도전' 섭외, 어쩔 수 없이 거절"

입력 2017. 5. 28. 12:4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신동욱이 신인시절 '무한도전' 섭외를 거절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 코너 '스타 로망스카'에서는 '희망의 아이콘' 배우 신동욱과 함께한 신나는 드라이브 현장이 공개된다.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에서 인지도를 쌓은 신동욱은 SBS '쩐의 전쟁'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10년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진단을 받은 후 7년 동안 공백기를 가져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다행히 최근 몸 상태가 많이 나아져 최근엔 예능활동뿐만 아니라 MBC 드라마 '파수꾼'에 출연하는 등 연예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신동욱은 인터뷰 중 과거 출연했던 SBS 드라마 '쩐의 전쟁' 출연 당시 논란이 됐던 "누구나 가슴 속엔 삼천원쯤은 있는 겁니다" 등 발음 실수가 언급되자 잠깐 버럭 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사람들 지적에 속상했지만 시청자들 즐겁게 해줬으니 괜찮다"며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뽐냈다.

또 과거 김태호 PD와 프로그램을 같이 해 인연이 닿은 그는 "초반에 '무한도전' 섭외가 들어왔지만 어쩔 수 없이 거절했다"며 캐스팅 비화를 털어놓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신동욱은 "룰라 시절의 이상민씨 랩을 너무 좋아했다"며 "(본인) 팬 카페에 이상민 씨 팬임을 드러내기도 했다"는 깜짝 고백을 했다. 이어 전매특허 이상민의 '크라잉 랩'을 선보여 인터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응원하고 싶은 배우 신동욱과의 만남은 28일 오후 3시 45분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제공]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