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생각' 트와이스 매력 대방출 영상..1억뷰 예상이요(종합)

[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매력을 대방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오빠생각'에서는 트와이스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는 영업 영상을 의뢰하기 위해 프로덕션을 찾았다. 이미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트와이스이기 때문에 출연이 의구심을 낳기도 했다. 이에 지효는 "저희가 단체로서 매력은 많이 보여드렸는데 개개인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설명했다.

영업 영상 제작에 앞서 탁재훈은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이름이 적힌 머리띠를 나눠줬다. 탁재훈은 지효를 미나로 착각하고 다현을 모모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탁재훈은 7명의 멤버의 이름을 알지 못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트와이스의 매력 분석이 이어졌다. 트와이스는 그동안 화제를 모았던 '샤샤샤', 'TT' 댄스 등을 전수하며 매력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치어 업' 활동 시절 가장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지효는 "인천에서 한강으로 가야 했는데 내리자마자 저희 순서였다. 무대로 뛰어가서 마이크를 잡고 노래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나가 녹화 중 조는 영상과 멤버들이 안무를 틀리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또 쯔위가 '즐거웠다'라는 말을 '지겨웠다'라고 잘못 말하는 영상도 추가 공개됐다.

이어 트와이스는 애교 영상이 공개되자 부끄러워했다. 트와이스는 애교가 가장 많은 멤버로 모모, 사나를 꼽았다. 트와이스는 사투리 애교까지 선보이며 애교를 인정받았다.

트와이스의 취미도 소개됐다. 미나는 퍼즐, 채영과 나연은 사진 찍기가 취미로 밝혀져 눈길을 모았다. 채영은 범상치 않은 그림 실력까지 뽐냈다. 채영은 트와이스와 '오빠생각'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그림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트와이스는 대기실에서 주로 하는 홍삼 게임과 과거 화제를 모았던 다현의 독수리 춤을 따라하며 발랄한 매력을 나타냈다.

트와이스의 영업 영상은 뮤직비디오 형식으로 진행됐다. 멤버들의 이름을 넣은 노래에 안무를 더해 트와이스 어필송이 탄생한 것. 트와이스의 중독성 있는 '트와이스송'은 1억 뷰를 예상할 정도로 강력한 중독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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