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벤 스틸러-크리스틴, 17년만에 이혼 "사생활 존중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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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감독 벤 스틸러와 배우 크리스틴 타일러가 결혼 17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26일 오후(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벤 스틸러는 아내 크리스틴 타일러와 이혼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벤 스틸러와 크리스틴 스틸러는 "서로에게 엄청난 사랑과 존경심을 갖고 18년차 된 부부로서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며 "우리의 최우선은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헌신하고, 아이들을 친구처럼 대하며 잘 키우는 것이다. 앞으로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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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겸 감독 벤 스틸러와 배우 크리스틴 타일러가 결혼 17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26일 오후(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벤 스틸러는 아내 크리스틴 타일러와 이혼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벤 스틸러와 크리스틴 스틸러는 “서로에게 엄청난 사랑과 존경심을 갖고 18년차 된 부부로서 헤어지기로 결심했다”며 “우리의 최우선은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헌신하고, 아이들을 친구처럼 대하며 잘 키우는 것이다. 앞으로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2000년 5월 하와이 카우아이에서 열린 해양 심포지엄을 통해 만나 결실을 맺었다. 2년 후인 2002년 4월 딸 엘라 올리비아를 얻었고, 2005년 7월 아들 퀸린 뎀시을 낳았다./ purplish@osen.co.kr
[사진] Getty 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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