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타' 유아인X임수정X고경표, 동거 시작..전생 비밀 밝혀질까 [종합]

2017. 5. 2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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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임수정과 고경표가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동거를 시작했다.

전생에서 세 사람은 독립을 위해서 무장테러를 앞두고 있다.

과연 세 사람의 전생에 무슨일이 벌어진 것일까.

26일 오후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인연을 쌓아가는 한세주(유아인 분), 전설(임수정 분) 유진오{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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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유아인과 임수정과 고경표가 서로의 안전을 위해서 동거를 시작했다. 전생에서 세 사람은 독립을 위해서 무장테러를 앞두고 있다. 과연 세 사람의 전생에 무슨일이 벌어진 것일까.

26일 오후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전생과 현생을 오가며 인연을 쌓아가는 한세주(유아인 분), 전설(임수정 분) 유진오{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주와 전설은 타입슬립해서 각각 진실을 쫓는다. 세주는 일제 앞잡이 허영민(곽시양 분)의 뒤를 쫓았다. 전설과 세주는 독립 운동을 위한 조직 내부에 밀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전생에서 현생으로 넘어온 세주와 전설 그리고 진오는 각자 다른 사람은 밀정으로 의심했다. 세주는 신율(고경표 분), 전설은 자신의 엄마, 진오는 류수현(임수정 분)을 밀정으로 생각했다. 진오는 자신의 회중시계를 보며 전생에 수현이 자신을 쐈다는 사실을 의심했다. 

갈지석(조우진 분)은 세주를 찾아와서 연재 소설인 '시카고 타자기'를 대중의 입맛에 맞게 쓰라고 조언했다. 세주는 지석에게 "이번 소설은 내가 쓰고 싶은대로 쓰고 싶다"고 확실하게 말했다. 지석과 함께 강비서(오나라 분)까지 차가워진 세주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진오는 자신의 몸에 균열을 발견했다. 진오는 무당인 왕방울(전수경 분)을 찾아가서 균열이 생긴 이유를 물었다. 방울은 진오에게 "물건에 얌전히 깃들어있어야 할 유령이 인간 행세하면서 돌아다닌 것이 화근이다. 계속해서 인간사에 개입하면 완전히 소멸 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 진오는 전생에 비밀도 알아내지 못한 상황에서 소멸 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전생에 신율은 밀정이 아니라 영민을 통해서 총독부 요인이 참석하는 파티의 초대장을 얻기위해서 만났다. 서휘영(유아인 분)과 신율은 영민이 초대장이 함정이라는 사실을 알고 역으로 함정을 팠다. 세주는 신율이 밀정이 아니라는 사실에 안심했다. 

세주는 오토바이테러 씨씨티비 영상을 확인하고 자신이 아닌 전설이 목적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세주는 자신때문에 전설이 위험에 노출됐다는 사실을 알리고, 함께 살자고 제안했다. 전설은 세주와 동거하기로 결정했다. 

세주와 진오는 전설을 두고 서로 질투했다. 전설은 두 남자의 끊임없는 배려에 지쳤다. 세주는 진오를 불안해 하면서 서로를 끈으로 묶고, 해가 진 이후에 함께 있자고 제안했다. 

세 사람은 함께 컵라면을 나눠먹으면서 행복해했다. 세주는 "신춘문예 당선됐다는 전화 받았을 때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진오는 "세 사람이 다시 함께 있는 지금이 가장 행복하다. 내일 무슨일 있는지 아무런 걱정없이 조국의 독립이니 해방이니 아무런 걱정없는 이 시간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신율과 휘영은 일본에 대한 무장테러를 앞두고 파티를 벌였다. 독립운동가들은 소박하지만 간절하게 조국의 독립을 원했다. 휘영은 위험한 작전에 투입되는 신율을 걱정했다. 

수현은 휘영에게 다시 태어나면 사랑해달라고 고백했다. 휘영은 "왜 자꾸 다음생을 말하냐"라며 "반드시 살아돌아와. 수장 명령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휘영과 수현은 애틋하게 스쳐지나갔다. /pps2014@osen.co.kr

[사진] '시카고 타자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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