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리뷰] 종영 '빛나라은수' 이영은·박하나, 진짜 가족됐다..해피엔딩

이승길 2017. 5. 26.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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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은수(이영은)와 빛나(박하나) 등 가족이 돌고 돌아 진짜 행복을 찾았다.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우소연 연출 곽기원)의 마지막 회가 26일 밤 방송됐다.

박형식(임지규)은 윤범규(임채무)네 가족들에게 정식으로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순정(김도연)은 여전히 결혼을 탐탁지 않아 하는 이선영(이종남)에게 박형식이 윤수민(배슬기)과의
연애 이야기를 웹툰으로 담은 책을 찾아 건넸다. 박형식과 박나라(민예지)의 정성에 이선영의 마음도 풀어졌다.

한편 오은수(이영은)는 교육청으로부터 교원 복직 통보를 받았다. 그녀가 다시 교단에 서게 된 것이다. 김빛나(박하나)는 오은수의 소식을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복직을 앞두고 오은수는 떨림을 감추지 못했다. 최여사(백수련)도 복직 선물과 함께 은수에게 그간 행동에 대한 사과의 말을 전했다.

1년 후, 박형식과 윤수민의 아이가 태어났고 은수의 생일날 모든 가족이 한 자리에 모였다. 빛나는 은수에게 직접 지은 시를 선물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은수, 빛나 등 가족의 모습과 함께 극은 막을 내렸다.

배우 이영은, 박하나, 김동준, 최정원 등이 주연을 맡은 '빛나라 은수'는 지난해 11월부터 125회에 걸쳐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려왔다.

후속으로는 배우 임수향, 도지한, 이창욱, 이은형이 주연을 맡은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가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1TV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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