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입니다' 개봉 첫날부터 터졌다.. 7만 8천명 동원 '역대 다큐영화 1위'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2017. 5. 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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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노무현입니다' 개봉 첫날 7만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25일 '노무현입니다'는 7만 83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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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노무현입니다'가 개봉 첫날 7만 839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영화 '노무현입니다' 스틸컷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故 노무현 대통령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노무현입니다' 개봉 첫날 7만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인 25일 '노무현입니다'는 7만 83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는 개봉 첫날 8607명을 동원한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1,091명의 '워낭소리', 2,533명의 '울지마, 톤즈 등 역대 다큐멘터리 영화의 오프닝스코어를 훌쩍 뛰어넘는 기록이다.

한편 영화 '노무현입니다'는 국회의원, 시장선거 등에서 번번이 낙선했던 만년 꼴찌 후보 노무현이 2002년 대한민국 정당 최초로 치러진 새천년민주당 국민경선에서 지지율 2%로 시작해 대선후보 1위의 자리까지 오르는 드라마틱한 과정을 생생하게 되짚는 작품이다.

정치인 노무현이 아닌 인간 노무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oso@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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