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황금주머니' 류효영, 지수원이 김지한-이선호 바꾼 사실 알게 돼

신상민 기자 입력 2017. 5. 2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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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에서 류효영이 지수원이 한 짓을 알게 됐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119회에는 금설화(류효영)가 모난설(지수원)이 한 짓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리고는 아이를 바꾼 사람이 모난설(지수원)이라고 했다.

민희는 분노해서 집을 나오던 중 금설화(류효영)를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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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주머니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황금주머니’에서 류효영이 지수원이 한 짓을 알게 됐다.

25일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황금주머니’(극본 이혜선 연출 김대진) 119회에는 금설화(류효영)가 모난설(지수원)이 한 짓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귀정(유혜리)은 자신을 망하게 만든 김군(이시훈)을 다시 만나게 됐다. 이에 김군을 붙잡아 자신의 돈을 내놓으라고 했다. 하지만 김군은 자신이 사고 현장을 목격했다면서 귀정이 한석훈(김지한)을 친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이에 귀정이 증거가 없다고 하자 김군은 블랙박스 영상이 있다고 협박을 했다.

윤재림(차광수)은 배민희(손승우)에게 귀정이 자신을 찾아와 계열사를 내놓지 않으면 집안에서 벌어진 일을 기사화 시킬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민희는 자신도 결혼을 한 뒤에 알게 된 피해자라고 했다. 그리고는 아이를 바꾼 사람이 모난설(지수원)이라고 했다. 이에 재림은 은갑자(서우림)를 쓰러지게 만든 사람이 민희라면서 화를 냈다.

금정도(안내상)는 자신이 힘들 때 붙잡아 준 고아원 동생이 죽었다는 사실에 눈물을 흘렸다. 더구나 그 동생의 아들이 석훈이라는 사실에 더 오열을 했다. 김추자(오영실)는 그런 정도에게 누구보다 울고 싶은 사람이 석훈일 것이라면 그만 울라고 했다.

석훈은 재림을 통해서 갑자가 치매 증상이 심해졌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에 윤준상(이선호)에게 만나자고 했다. 그리고는 석훈은 준상에게 자신의 자리에서 잘 해온 것 같다면서 그렇지 않고서야 재림이 준상을 찾을 리가 없다고 했다. 이후 석훈은 준상에게 재림을 찾아가 안심을 시켜주라고 했다.

준상은 재림을 찾아가 자신이 멀리 가게 됐다고 했다. 그러자 재림은 어머니의 유품을 꼭 챙기라면서 행낭을 손에 쥐어줬다. 재림의 방에서 나온 준상은 거실에 앉아 있는 재림에게 정말 죄송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재림은 그런 준상을 안타깝게 바라봤다.

김군은 어떻게든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 민희에게 접근을 했다. 그리고는 귀정이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리고는 귀정이 왜 석훈과 민희를 떼어 놓은 이유를 알고 싶지 않냐고 했다. 그리고는 석훈의 교통사고를 낸 것이 귀정이라고 했다. 우연히 석훈은 주차장으로 향했다가 민희와 김군의 이야기를 듣게 됐다.

이에 석훈은 김군을 붙잡아 USB를 내놓으라고 했다. 김군이 발뺌하려 하자 석훈은 공범이니 경찰서 가서 죄를 받으라고 했다. 김군은 자신이 증거만 가지고 있다고 했다. 결국 석훈은 김군에게 USB를 입수하고 영상을 확인했다. 그리고는 배민규(이용주)에게 전화를 해서 귀정이 집에 있느냐고 물었다. 때마침 민희가 집에 들어와 귀정이 석훈을 차로 친 뺑소니범이라고 폭로했다.

민희는 분노해서 집을 나오던 중 금설화(류효영)를 보게 됐다. 그리고는 민희는 석훈과 준상을 바꾼 사람이 난설이라면서 그런 사람의 딸이라고 화를 냈다. 이에 설화는 충격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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