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떠나고 '군주'vs'왕비'vs'수트너' 대결 온다

임주현 기자 입력 2017. 5.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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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떠나고 '7일의 왕비'가 새롭게 수목극에 찾아온다.

'군주'와 '수상한 파트너'가 상승세를 이루고 있어 치열한 수목극 대결이 성사될 전망이다.

'군주'는 동 시간대 1위를 유지 중이던 KBS 2TV '추리의 여왕'을 꺾고 1위로 올라섰고 '수상한 파트너'는 0.1%포인트 차의 근소한 차로 '추리의 여왕'을 추격 중이다.

이에 '군주'와 '왕비'의 대결이라는 이색적인 타이틀이 완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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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임주현 기자]
'7일의 왕비', '수상한 파트너', '군주'(사진 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SBS, 피플스토리 컴퍼니,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드라마 '추리의 여왕'이 떠나고 '7일의 왕비'가 새롭게 수목극에 찾아온다. '군주'와 '수상한 파트너'가 상승세를 이루고 있어 치열한 수목극 대결이 성사될 전망이다.

MBC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는 현재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유지 중이다. '군주'는 가장 최근 방영분인 10회에서 1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SBS '수상한 파트너'도 마찬가지다. '수상한 파트너' 10회 시청률은 8.3%로 동시간대 시청률 3위에 해당하지만 자체 최고 기록이다.

'군주'는 동 시간대 1위를 유지 중이던 KBS 2TV '추리의 여왕'을 꺾고 1위로 올라섰고 '수상한 파트너'는 0.1%포인트 차의 근소한 차로 '추리의 여왕'을 추격 중이다. '추리의 여왕'은 25일 오후 방영분을 끝으로 종영한다.

'추리의 여왕'의 후속작은 '7일의 왕비'다. 연우진 박민영 이동건이 출연하는 이 작품은 경쟁작 '군주'와 마찬가지로 사극 장르의 작품이다. 이에 '군주'와 '왕비'의 대결이라는 이색적인 타이틀이 완성됐다. '군주'는 세자와 물을 사유하는 세력의 대결을 다룬 정치 사극이자 유승호 김소현의 로맨스를 더한 로맨스물이다.

'7일의 왕비'는 7일 만에 폐비된 단경왕후 신씨를 사이에 둔 삼각관계 로맨스 사극이다. 두 작품 모두 로맨스를 포함하고 있지만 '군주'가 정치에 방점을 둔다면 '7일의 왕비'는 멜로에 중심을 뒀다. 사극 대결이라는 점에서 서로 시청층을 나눠 가질 수도 있지만,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각자의 시청층을 끌어당길 수도 있다는 평가다.

'수상한 파트너'는 '추리의 여왕'의 퇴장과 사극과 사극 대결로 기회를 맞게 됐다. '수상한 파트너'와 '추리의 여왕' 모두 스릴러가 포함된 복합 장르의 드라마다. '수상한 파트너'가 상큼한 로맨스, '추리의 여왕'이 추리물로 구분되지만 그동안 미스터리와 스릴러를 즐기는 대중들에게 선택의 고민을 안긴 게 사실이다. '수상한 파트너'로선 '추리의 여왕'의 퇴장으로 시청자들의 이동을 기대해볼 만하다.

'7일의 왕비'의 등장으로 수목극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예정이다. 수목극 대결이 어떤 결과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7일의 왕비'는 오는 3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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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현 기자 imjh2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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