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핫컴백] 피에스타 예지, 또 한 번 미쳤다 '아낙수나문' 컴백

2017. 5. 24.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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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멤버 예지가 '아낙수나문'으로 돌아왔다.

예지는 24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싱글 '아낙수나문(Anck Su Namum)'을 공개했다.

신곡 '아낙수나문'은 유니크한 인도풍 사운드와 반복되는 훅, 예지의 날카로운 랩이 중독성을 더하는 곡으로 EDM적 요소와 리듬이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랩 넘버다.

예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미친개' 무대로 단번에 실력파 래퍼 이미지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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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 사진=페이브엔터테인먼트

[MBN스타 백융희 기자] 피에스타 멤버 예지가 ‘아낙수나문’으로 돌아왔다.

예지는 24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솔로 싱글 ‘아낙수나문(Anck Su Namum)’을 공개했다.

신곡 ‘아낙수나문’은 유니크한 인도풍 사운드와 반복되는 훅, 예지의 날카로운 랩이 중독성을 더하는 곡으로 EDM적 요소와 리듬이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트랩 넘버다. 특히 쟨 성격이 나빠/ 지 말곤 다 나 몰라라 할걸 아마/ 잘 돼서 쌩까는 거/ 어 그것도 나 맞아/ 내 목 졸라 얻어낸 대답이 어때/ 그래봐야 내 위엔 못 가/ 등 누군가를 꼬집는 듯한 강렬한 가사로 눈길을 끈다.

이 곡은 그룹 피에스타 활동부터 음악적 교감을 이어오고 있는 히트메이커 신사동호랭이가 편곡을 담당, 예지와 함께 공동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또 그룹 히스토리 멤버에서 신인 작곡가로 새 출발하는 장이정, NANO가 작사 작곡에 동참했다.

예지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미친개’ 무대로 단번에 실력파 래퍼 이미지를 굳혔다. 이번에도 역시 확고한 콘셉트로 돌아온 가운데 자신을 향한 다양한 오해와 편견에 대한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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