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효리, '무한도전' 출격..3년 전 약속 현실됐다

박현택 2017. 5. 24.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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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디바가 '무한도전'에 뜬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는 '무한도전' 출연을 확정 짓고 곧 녹화에 임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와 '무한도전'은 지난해 '역사힙합' 특집에 출연을 협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이효리는 2014년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한 이후 3년만에 '무한도전'에 노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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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원조 디바가 '무한도전'에 뜬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는 '무한도전' 출연을 확정 짓고 곧 녹화에 임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효리와 '무한도전'은 지난해 '역사힙합' 특집에 출연을 협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아쉽게 출연이 미뤄졌지만 올 3월 다른 기획이 완성되어 여왕과 국민예능의 만남이 성사됐다는 전언.

이로써 이효리는 2014년 '토요일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한 이후 3년만에 '무한도전'에 노크하게 됐다. 당시 이효리는 제주도 자택에서 노래방 기계에 맞추어 핑클의 노래를 열창했다. 흥을 맘껏 폭발시킨 '소길댁'을 보며 유재석이 "예전 모습 나왔다"고 폭소하자, 이효리는 "서울 가고 싶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효리와 함께 현대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김설진도 '무한도전'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큰 관심을 모은다. 김설진은 2014년 Mnet '댄싱9' MVP에 이어 2015년 '댄싱9' 우승 (블루아이)까지 일궈낸 춤의 대가.

수년째 틀에 박힌 춤 동작으로 일관하고 있는 멤버들이 김설진에게 춤을 배우는 내용이 방송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이효리도 함께 춤을 배울 예정. '춤이란 무엇인가?' 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김설진 선생님'과 함께 답을 구하는 과정이 될 예정이다.

기존 댄스신고식 때처럼 음악에 맞춰 추는 댄스가 아닌, 자신의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춤을 함께 배워보는 시간. 무엇보다 이효리가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등 '무한도전' 멤버들과 만나는 모습만으로도 기대를 모으는 특집.

한편 '무한도전'은 이번주 토요일(27일 오후 6시 20분), '미래예능연구소' 두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지난 주, '무한도전' 멤버와 예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미래예능연구소'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최근 '라디오스타'에서 화제가 되었던 배정남이 '목정남'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다시 한 번 화제에 올랐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현대 예능인 11인에 대해 더욱 본격적이고 다방면의 예능 연구가 계속된다. '자율행동분석', 'TV시청', '뇌 순수성 테스트', '자기 제어 테스트', '소수결 테스트' 등 다양한 실험이 현대 예능인 11인과 함께 하는 '미래예능연구소'는 오는 27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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