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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盧 서거때 119 부를 정도로 집에서 통곡"

2017. 5. 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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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

 이날 정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명한 일화를 소개한다"며 "8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울음 바다였지만 유독 울지 않는 한 분이 있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었다"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당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거센 반발로 분향소에 들어가지 못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송구하다. 이 자리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침착하게 대응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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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슈섹션]정봉주 전 의원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일화를 소개했다.
 
23일 방송된 채널A ‘외부자들’에서는 ‘노무현과 문재인의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명한 일화를 소개한다”며 “8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울음 바다였지만 유독 울지 않는 한 분이 있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이었다”라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당시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가 거센 반발로 분향소에 들어가지 못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송구하다. 이 자리가 적절치 않은 것 같다”며 침착하게 대응했다고 전했다.
 
또한 “백원우 의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소리지를때도 만류하고 사과까지 했다”고 말했다.
 
정 전 의원은 “하지만, 김정숙 여사에 따르면 집에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너무 울었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김정숙 여사가 ‘저러다 죽겠구나’ 싶어서 119에 신고를 했다”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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